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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역곡 치킨집 추천! 강호동 치킨




여름이라 급 다이어트 중인데 평일에는 그나마 식단관리를 한다고 하고 있지만 주말만 되면 참 쉽지 않네요.ㅠㅠ 금요일 저녁에 밥하기는 귀찮고 외식하기로 하고 나왔는데 가고 싶었던 식당에 자리가 없어서 고민하다가 주변 지인이 맛있다고 해서 강호동 치킨집에 갔어요. 다이어트해야 하는데 치킨이라니 ㅠㅠ 맛있게 먹는건 0칼로리라니까 ^^;;




역곡 농협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지나가면서 많이 봤지만 직접 가본것도 처음이고 배달 시켜먹어본 적도 없네요. 정확한 메뉴명은 까먹었지만 늘 다른 곳에서 먹던대로 후라이드치킨과 매운양념치킨으로 시켰어요. 치킨이 나오기전에 처음 본 비주얼의 길쭉한 과자같은 게 나왔는데 스파게티면을 튀긴 거라고 하더라구요. 처음 먹어봤는데 신기하면서 맛있더라구요. ㅎㅎ 아이도 잘 먹었어요. 치킨하면 빠질 수 없는 무랑 양파 짱아찌도 함께 나왔는데 이 짱아찌도 내입맛에 딱 맞았어요.




치킨이 나왔네요. ㅎㅎ 매운 양념치킨은 제가 워낙 평소에 매운 걸 좋아하다보니 그닥 맵진 않았어요. 매운 양념치킨엔 떡도 함께 들어있었구요. 후라이드 치킨이 평범한 듯하지만 은근히 맛있더라구요. 느끼하지도 않고 담백했어요. 가볍게 치킨 클리어하고 금요일밤을 마감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했어요. 의외로 아이들 데리고 오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맛은 주변 지인이 너무 너무 맛있다고 해서 엄청 기대해서 그런지 살짝 실망스러웠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가볍게 치킨과 맥주한잔 생각나는 더운 여름밤에 가볍게 가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다이어트는 다음주부터 다시 또 빡시게 하자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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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어스본 두들스 3종세트, Usborne activity cards




어스본 두들스 3종세트(Animal/Holiday/Monster) & 마커펜


인터넷서핑하다가 처음 알게된 어스본 두들스 3종세트. 이번에 11번가에서 핫딜로 떳길래 구매해봤어요. 총 3가지 세트로 구성되어 있고 동물 두들스, 여행 두들스, 몬스터 두들스에 각각 50장의 양면카드가 들어가있어요. 마음대로 그렸다 지웠다 할 수 있는데요. 구성품으로 들어있는 마커펜을 이용해서 카드에 그림을 마음대로 그렸다 지웠다 할 수 있고 휴지로 바로 지울수 있기 때문에 여러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총 50장의 카드가 양면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한 박스당 100가지 장면의 그림이 들어있구요. 3종세트니까 300개의 그림카드가 들어있어요. 사이즈도 적당해서 아이 가방에 하나씩 넣고 다니다가 여행갈때나 커피마시러 갔을 때 아이가 심심해하지 않게 꺼내주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어스본 두들스 그리기 카드의 특징은 각 시리즈마다 50장의 카드에 100가지 장면을 담아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마커펜은 휴지나 손으로도 쉽게 지울 수 있기 때문에 잘못 그렸을 경우나 지웠다가 다시 그릴수도 있어서 여러번 사용할 수 있습니다. 3가지 주제를 각각 100가지 장면으로 나누어 각각의 카드가 제시하는 다양한 종류의 그림을 통해서 아이들이 관찰력과 상상력,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손에 잡기 알맞은 크기의 카드로 모서리도 부드럽게 다듬어져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요즘 어린이집에서 선 따라 그리기를 자주 했는지 엄청 집중해서 잘하더라구요. 먼저 동물 두들스를 꺼내줘봤는데요. 동물의 부족한 부분을 완성하는 카드도 좋아하지만 미로찾기 같은 것도 좋아하더라구요. 악어의 이빨을 표현한 것도 참 잘했죠? 아이가 스스로 그려보게 하는 것도 좋지만 엄마가 먼저 시범을 보여주니 곧잘 따라하더라구요. 




동그라미만 그려져 있는 카드에도 여러가지 동물로 바꾸어보라고 되어있는데 가운데 선을 먼저 그리길래 안경을 그리는 거냐고 해줬더니 바로 눈이랑 입, 이빨도 그려넣어줬답니다. 이제 40개월이 된 아이라 그런지 생각하는 것을 어느 정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 것 같아요. ㅎㅎ




3종세트라 지겨워할때쯤 다른 주제의 카드를 번갈아가면서 꺼내주기에도 좋을 것 같구요. 크기도 적당하고 무겁지 않아서 자주 들고 다니면서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장시간 여행을 가야할 때도 좋겠지만 가끔 커피마시러 가도 아이들은 금방 심심해하잖아요. 이럴 때 참 유용하겠죠?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라 그런지 가만히 앉아서 집중해서 잘 그린답니다. 가격도 핫딜로 떠서 그런지 만원 조금 넘는 가격에 샀는데 아주 만족스럽네요. 그림그리는 걸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강력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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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이니스프리 롱웨어 워터프루프 쿠션 완전 강추!






여름이면 금방 들떠버리는 피부화장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더라구요.  TV 뷰티프로그램에서 지나가다 우연히 본게 생각나서 워터프루프 제품을 검색해보다가 이니스프리에서 워터프루프 쿠션이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매장에 방문했어요.ㅎㅎ

워낙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기도 하고 특히나 얼굴에서 뚝뚝 ㅠㅠ 집에서 선풍기 앞에서 공들여 화장하고 나와도 단 1분만에 무너지는 피부 ㅠㅠ 땀이 얼마나 나는지 이마 부분에 파운데이션이 얼룩덜룩해지고 난리더라구요. 이니스프리 롱웨어 워터프루프 쿠션은 얼굴에 착 밀착되는 느낌이고 얼룩덜룩해지지 않았어요. 사실 가격이 저렴해서 기대는 별로 안했는데 완전 대만족이예요. 이니스프리 롱웨어 워터프루트 쿠션은 리필, 케이스, 퍼프 전부 내가 선택해야 해요. 케이스 종류도 어마어마하고 다 예뻐서 뭘 선택해야할지 정말 고민되더라구요. ㅋㅋ



사실 쿠션을 들고 다니면서 화장을 고칠 일이 별로 없긴 해서 케이스는 크게 필요없긴 했지만 리필, 케이스, 퍼프 모두 구매하면 거울도 사은품으로 준다는 말에 그만! ㅋㅋ 어쨌든 전부 다 구매해도 보통 쿠션 가격이기 때문에 그냥 다 샀어요. 지금껏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해본 건 처음이라 비교는 어렵지만 여튼 나의 목적은 얼굴이 땀에 얼룩지지 않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가격대비 완전 만족해요. 또 다른 쿠션들에 비해서 잡티도 잘 가려져서 커버면에서도 만족입니다. SPF50+으로 자외선 차단 기능도 있어서 급할 때는 이니스프리 롱웨어 워터프루프 쿠션만 얼른 바르고 나가면 될 것 같아요.




전에 썼던 쿠션들은 사실 잡티 커버 면에서는 살짝 아쉬웠었는데 이니스프리 롱웨어 워터프루프 쿠션은 커버가 너무 잘되요. 한번만 쓱 발라도 다 사라져요.ㅎㅎ 평소에는 21호를 거의 사용했었는데 요즘 얼굴이 타서 그런지 얼굴만 너무 하얗게 둥둥 떠서 이번에는 23호 트루베이지를 선택했는데 색상면에서도 만족합니다. 23호는 너무 어두워지지 않을까 살짝 고민했었는데 오히려 내 피부톤과 비슷하게 나와서 잘 선택했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즘 다른 브랜드들에서도 너무 예쁜 케이스의 쿠션들이 많이 나왔더라구요. 케이스보다 내용물이 더 중요하긴 하겠지만 너무 예쁜게 많아서 고민인 요즘입니다. 내용물도 좋고 케이스도 예쁜 걸 찾으신다면 전 이니스프리 롱웨어 워터프루프 쿠션을 적극 추천할 것 같아요. 물론 피부타입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완전 대만족입니다. 더운 여름이 지나고 얼굴에 땀이 안난다 해도 전 계속 이니스프리 롱웨어 워터프루프 쿠션을 쓸 생각이예요. 저렴한 가격의 워터프루프 쿠션을 찾으신다면 이니스프리 매장에 방문해서 테스트해보시고 결정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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